에버랜드 쌍둥이 판다 출산 기념!

 

 

1.판다의 역사

-고대 기원: 판다의 기원은 수백만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갈 수 있습니다. 화석 증거는 판다의 조상들이 800만 년 전에 오늘날의 중국 지역에 살았다고 암시합니다.

-서구의 발견: 자이언트 판다는 19세기 말까지 서양 세계에 알려지지 않은 채로 남아 있었습니다. 1869년, 프랑스 선교사 아르망 다비드는 서양 과학계에 판다를 처음으로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1936년이 되어서야 서양 과학자 시어도어 루스벨트 주니어가 중국에서 탐험 중에 자이언트 팬더를 총으로 쏴 죽였습니다.

-보존의 상징: 판다는 전 세계 사람들의 상상력을 빠르게 사로잡았습니다. 그들의 독특한 흑백의 외모, 온화한 성격, 그리고 대나무 식단은 그들을 흥미롭고 사랑스러운 생물로 만들었습니다. 판다는 멸종 위기에 처한 종들과 그들의 서식지를 보호해야 할 필요성을 나타내는 보존 노력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보존 문제: 판다는 주로 서식지 감소와 파편화로 인해 역사를 통틀어 수많은 도전에 직면해 왔습니다. 그들의 자연 서식지인 중국의 산악 지역은 상당한 삼림 벌채와 개발을 겪었고, 이용 가능한 생활 공간을 제한했습니다.

-보존 방식: 판다 개체수의 감소와 싸우기 위해, 보호 노력이 시작되었습니다. 중국 정부는 판다의 서식지를 보존하기 위해 월롱 자연 보호 구역과 같은 보호 구역을 설립했습니다. 게다가, 국제 기구들과 협력은 판다 보호에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사육 및 포획 : 사육 중인 판다를 번식시키는 어려움 때문에, 초기 시도는 대부분 실패했습니다. 하지만, 1960년대와 1970년대에, 돌파구가 마련되었고, 성공적인 포획 사육 프로그램이 설립되었습니다. 이 프로그램들은 판다의 수를 늘리고 과학 연구에 기여하는 것을 도왔습니다.

-자이언트 판다 외교: 판다는 또한 국제 관계에서 독특한 역할을 해왔습니다. "판다 외교"로 알려진 것에서, 중국은 호의의 표시로 다른 나라들에 판다를 빌려주고 외교 관계를 증진시키기 시작했습니다. 판다들이 전 세계의 다양한 동물원으로 대여되면서, 이 관습은 오늘날까지 계속되고 있습니다.

-보존 성공: 최근 몇 년 동안, 판다 보호 노력은 유망한 결과를 보여주었습니다. 국제 자연 보전 연맹(IUCN)은 2016년에 자이언트 판다를 "멸종 위기"에서 "취약"으로 재분류했습니다. 성공적인 번식 프로그램과 서식지 보호 개선으로 개체 수가 증가했습니다.

판다의 역사는 이 사랑받는 동물들의 보존 노력과 회복력의 중요성에 대한 증거입니다. 도전이 계속되는 동안, 국제적인 이니셔티브는 미래 세대를 위한 판다의 생존과 복지를 보장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2.한국의 판다

-한국의 판다는 중국의 외교 판다 형식으로 넘어온 한쌍의 판다 커플이 들어 오게 됩니다. 아이바오와 러바오 두마리가 들어와 에버랜드 판다월드에 정착하여 살고 있습니다. 그러던중 한국에서 최초로 아이바오와 러바오의 자연 번식이 이루어 지면서 2020년 7월 20일에 암컷 새끼(푸바오)를 낳게 되면서 총 세마리 판다 가족이 있게 되었습니다. 

-이번 2023년 7월7일 아이바오와 러바오의 자연번식으로 푸바오의 쌍둥이 동생들이 태어나는 경사가 이루어 졌습니다. 한국 최초로 쌍둥이가 태어나면서 중국에서도 축하의 메세지를 보내는 등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