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더콜리,양치기견,반려동물,귀여움주의

1. 보더콜리(Border collie)의 개요와 특징

 

보더콜리(Border Collie)는영국이 원산지로 브리튼 섬의 품종인 콜리의 한 종류이다. 잉글랜드와 스코틀랜드 국경 지역에서 양치기 견으로서 활약을 많이 하여 보더콜리(Border Collie)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보더콜리(Border Collie)는 세계에서 가장 머리가 좋은 강아지라고 불리우며, 그에 걸맞게 학습능력이 매우 뛰어난 견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심지어 노견인 보더콜리(Border Collie)와 어린 보더콜리(Border Collie)를 같이 기르게 되면 노견이 어린 보더콜리(Border Collie)에게 자신이 주인에게 학습 했던 행동, 명령, 지식 등으로 가르친다고 할 정도로 지능이 높다고 합니다. 명사와 동사를 구분하여 명령을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이 있을 정도 이고, 기네스북에 등재되어 있는 가장 많은 단어를 알아 들은 강아지로 '체이서'라는 보더콜리(Border Collie) 강아지가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지능을 가지고 있는 보더콜리(Border Collie)는 반대로 올바른 지식과 훈련을 받지 않으면 그 지능을 오히려 나쁜 쪽으로 사용한다고 합니다. 간식을 챙취 하기 위해서 작전을 세워 빼서 가기도 한다고 하니 그 지능이 얼마나 뛰어난지 알 수 있을거 같습니다. 원래 양치기 견으로서 활약을 하던 강아지이다 보니 체력적으로는 어떤 강아지와 견주어도 밀리지 않을 정도로 뛰어나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루에 2~3시간 이상에 산책을 시켜 주지 않으면 남아도는 체력으로 많은 사고를 발생 시킨다고 합니다. 그렇기때문에 반려견으로서는 지능이 높지만서도 케어하기에는 굉장히 어려운 견종이기도 합니다. 

보더콜리(Border Collie)는 높은 지능과 강인한 체력으로 많은 도그 스포츠에서도 활약을 하게 됩니다. 도그 어질리티 장애물 달리기, 복종훈련, 플라이볼이라 불리는 테니스 공을 가지고 하는 경주등 많은 스포츠 에서 우승하고 활약을 하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심지어 플라이볼이라는 스포츠 에서는 보더콜리(Border Collie)만을 데리고 팀을 짜서 하는 것을 규정으로 금지하고 있을 정도로 압도적인 활약을 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압도적인 지능과 뛰어난 작업능력 때문에 견주들은 오히려 외모보다는 지능과 작업능력을 더욱 발전 시키는 데 노력을 하는데, 이러한 이유로 인해 보더콜리(Border Collie)는 다른 품종들과 달리 딱 공인된 생김새의 표준이 없는 품종으로 알려 져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하는 검은색과 흰색이 혼합되어 있는 품종이 일반적인 품종이라 다들 착각 하지만, 그 생김새 또한 공인된 표준 생김새가 아닌 하나의 종류일 뿐입니다. 

한국에 보더콜리(Border Collie)가 알려지게 된것은 대략 20~30년 정도에 세월 밖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한국에 개고기를 먹는 문화가 세계에 알려 져 있어 , 보더콜리(Border Collie)를 키우는 다른 나라에서는 한국으로 보더콜리(Border Collie)가 나가는 것을 굉장히 싫어 했다고 합니다. 어렵게 보더콜리(Border Collie)가 한국으로 수입 되게 되었는데, 교배하는 과정에서도 많은 문제가 발생하게 되어 보더콜리라(Border Collie)는 개체가 한국에 널리 퍼질때 까지 굉장히 오래 걸리게 되었습니다. 그러던중 많은 애견인과 단체들에 노력으로 보더콜리(Border Collie)간에 근친교배가 줄어 들게 되고, 개고기 문화도 점점 사라지게 되면서 다른 나라에서 보더콜리(Border Collie)를 수입하는데 수월해 지게 되면서 보더콜리라는 개체가 널리 알려 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보더콜리(Border Collie)가 한국에 들어온 초기에 근친교배가 너무 무분별 하게 이루어 져서 아직도 많은 개체가 특이한 유전병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그래서 분양받을때는 특히 주의를 하면서 분양을 받아야 하는 품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보더콜리(Border Collie)가 많이 걸리는 병으로 알려져 있는것은 결막염, 각막염, 간질 등 이 많이 발병한다고 합니다. 그렇기에 보더콜리를 분양 받고 나서는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는것을 추천한다고 합니다. 

보더 콜리도 털빠짐이 많은 견종중에 하나로 만약 분양을 받고 키우게 된다면 털 관리 또한 많이 해주어야 하며 하루에 두번이상 빗질로 관리를 해주어야 한다고 합니다. 

 

2. 결론 

 

보더콜리(Border Collie)는 영국이 원산지 이며 , 양치기 견으로서 활약을 하던 견종입니다. 좋은 균형 감각과 강건한 외형을 가지고 있으며, 활발하고 , 지능적인 품종의 견종입니다. 대한민국에서는 보편적으로 흰색과 검은색이 섞인 경우가 많습니다. 근친교배가 많이 이루어진 개체로 유전적인 질병에대한 취약한 점이 있습니다. 주요 질병으로는 결막염, 각막염, 간질 등이 있습니다. 분양시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아야 하고, 털이 많이 엉키고 빠짐이 심한 견종이기 때문에 빗질도 수시로 해주어야 하는 견종입니다. 

보더콜리(Border Collie)를 키우기전 미리 많은 정보를 수집하고, 주의해야될 점과 반려인으로서 지켜야할 행동들을 미리 숙지하여 좀더 행복하고 반려견과 즐거운 기억들을 많이 만들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